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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현황,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 대장주

by 무슨일이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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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지역 내에서는 건축물의 신축·증축,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및 토지분할 등의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장관, 시·도지사, 시장, 군수 등의 승인 또는 허가를 받아 구역설정 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 안에서의 개발행위는 가능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654㎢를 해제하는 결정을 내렸고,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에서도 각각 75.18㎢, 32.8㎢의 그린벨트 해제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때는 그린벨트 해제에 관심이 없었지만, 서울 집값이 폭등하면서 안정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기 시작한다. 상당한 양의 그린벨트 해제가 예상되었으나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그린벨트 해제에 격렬하게 반대하면서 흐지부지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시내 그린벨트 해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었다. 

 

그후 윤석열 인수위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조금씩 나오기도 했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3년 1월2일 부동산 시장 거래 절벽에 대응하기위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자하며, 

우선 개발제한구역 등의 과도한 규제를 풀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부족한 교통망은 확충하고 국토를 효율적·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로는 아래종목이 꼽힌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자산가치가 올라가고, 추후 개발 수혜기대감까지 생긴다. 

SG세계물산, 성창기업지주, 신원종합개발, SG글로벌, SG&G, 백광산업, 범양건영 

 

SG세계물산은 그린벨트로 묶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 64만㎡의 토지를 보유 중에 있어 그린벨트 해제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강세를 나타내는 그린벨트 해제 대장주이다

성창기업지주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유원지 조성사업을 위해 현재 토지 용도변경을 신청한 상황으로, 그린벨트 규제 완화 시 관련 사업 진행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서울 내곡동의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참여 중이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대지면적만 13만23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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