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 수익률과 주식 투자 명언

어떤 투자자와 트레이더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스타일은 좀 더 화려한 매매를 추구하는 분들일 테지만, 

존경하는 스타일은 아마도 워런 버핏같은분 아닌가 싶습니다. 

화려함보다는 꾸준함 참 대단하죠

낯익은 분들 이름도 보이실테고요. 

워런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은 20% 초반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스앤피 지수대비 워렌버핏의 경우는 12%가량 더 좋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겨우 12%라고 생각하는분도 계실 텐데요. 

워런버핏의 힘은 복리죠. 해가 거듭될수록 복리의 힘은 커지면서 지금의 버핏이 있게 만들어주었고요. 

무려 50년입니다. 대단하죠. 

 

보통 한두해 잘 나가는 분들은 많지만, 5년뒤 10년뒤가 되면 시장에서 사라지는 분도 많고요. 이 바닥이 그런 거 같습니다. 

20년 이상을 꾸준하게 유지를 해야지 인정을 받는 거겠죠. 

한두 해만 놓고 보면 위의 대가들보다 훨씬 매매 잘하는 분들이야 많지만요. 투자든 트레이딩이든 결국은 장기게임. 

 

버핏의 책상에는 항상 읽을거리들이 가득 있다고하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트레이딩룸과는 전혀 다른 모습 ㅎ 

하루종일 뭔가를 읽는게 일상이고 습관이고, 무엇보다 지금 나이에도 끊임없이 배우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잘 아는 거에만 투자

 

워런 버핏 투자 명언 좀 가져와봅니다. 

 

-나는 소수의 주식에 비중 있는 금액을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면 버크셔가 훨씬 더 커졌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밤잠을 설쳤을 것입니다. 밤잠을 설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아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것을 현실적으로 아는 일입니다. 

커다란 실수만 피할 수 있다면 단지 몇번만 바른 판단을 내리면 됩니다. 

 

-우리는 주식시장, 금리, 1년 뒤 경기에 대해서는 전망하지도 않고, 전망해본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절대 전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버크셔의 목표는 일류 기업들의 지분을 늘려가는 것입니다. 첫번째 선택은 일류 기업을 통째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투자 철학들을 글로 적어 놓으면 올바른 투자를 실행하는데 유익합니다. 

 

-투자자가 소유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소비자 독점력을 지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투자가 야구보다 매력적인 이유는 좋은 공을 세번 연속 흘려보내도 삼진 아웃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치고 싶을때까지, 혹은 잘 치는 공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려도 됩니다. 

성공하는 투자자는 남들이 진부하다고 무시해버리는 단순한 투자 원칙을 끝까지 고수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선호합니다. 

단순한 비즈니스란 변화무쌍한 제품이 아닌 명백한 경쟁 우위를 지니고 있는 간결한 사업을 뜻합니다. 

 

-고용할 사람을 찾을때 세가지 자질, 즉 성실성, 지성, 에너지를 찾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성실성입니다. 만약 그들이 성실함을 갖고 있지 않다면 다른 두가지 자질, 즉 지성과 에너지가 스스로를 망가트릴 수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