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이 심할때, 진통제 탁센이 최고효능

치통 가끔 경험하는, 실제 경험담에서 적는 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치과를 못가는 분들이 계실 텐데, 사실 좀만 이상하면 치과에 바로 가시는 게 가장 좋고요. 

 

치통이 일상생활중에 느끼는거보다, 자려고 누웠을 때 통증의 강도가 좀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잠도 바로 못 자거나 자다가 아퍼서 깨는 경우가 생기죠. 

치통이란 게 없다가 갑자기 찾아오고, 그렇게 한번오면 며칠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있죠. 병원가는게 젤 좋고, 그럴 시간적 여유가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한번 경험하시면 아실텐데, 치통이 심할 때 본인에게 맞는 효능 좋은 진통제는 집에 꼭 구비해두는 게 가장 좋지요. 

치통, 두통, 생리통 등에 같이 사용이 되니깐요 

 

밤늦은 시기에 불쑥 찾아오는 치통, 어떤 방법이 좋은지 경험했던 걸로 적어보겠습니다

 

1) 얼음 입속에 머금기

 

네이버에 검색하면 얼음찜질을 하라고 하는데, 

턱에 얼음찜질 되는건 치통이 심할때는 그렇게 효과도 없더군요.

입속에 얼음을 머금고 녹이는 건 그나마 좀 낫습니다. 그냥 임시방편이죠. 너무 치통이 심할 때 얼음이라도 일단 머금으세요. 차가운 느낌이 아픈걸 그나마 조금 덜하게 합니다. 

 

2) 24시간 약국은?

 

진통제부터 드실 생각하실 텐데, 밤늦은 시간이라면 애매하죠. 

서울에 24시간 약국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집 근처에는 없을테고요. 그렇다고 응급실 가기도 뭐하죠. 

서울에 24시간 약국이 예전엔 논현동에 한군데 있긴 했어요. 너무 아푸시다면 전화해보고 차 가지고 가셔야죠

이제 아래부터 진통제의 효능에 관해서 느낀거 적어보겠습니다 

 

3) 타이레놀

 

타이레놀은 다른 진통제와 다르게, 편의점에서 만날수가 있습니다. 쉽게 구할수가 있죠. 

타이레놀 성분은 해열, 두통, 진통제 역할을 하긴 해요. 근데 진통제보다는 해열과 두통에 더 효능이 좋습니다. 

치통이 심할때는 타이레놀 드셔도 아마 효과가 거의 없을겁니다. 치통이 있으면 열이 같이 오기도하는데 그거엔 조금 도움은 되는정도죠

4) 게보린

 

게보린도 해열, 두통,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타이레놀보다는 진통 효과가 조금더 좋더군요. 다만 편의점에 없습니다. 치통이 약한경우에는 게보린정도 드셔도 됩니다. 

 

5) 부루펜, 이지엔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해열,소염,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위의 타이레놀,게보린보다 조금 더 진통효과에 좋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6) 탁센(녹십자)

개인적으로 치통이 심할때는 묻지말고 그냥 탁센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효과가 탁월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최고입니다. 

 

탁센은 나프록센 성분이며 소염,진통역할에 좋습니다. 

약국에 탁센이 없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럴땐 나프록센 성분 들어간걸로 달라고하세요. 동일 성분으로 여러 제약사에서 비슷한 약들이 있답니다. 꼭 탁센 아니더라도 나프록센 성분이면 진통이 심할때 효과는 충분했습니다. 

 

탁센은 두통, 관절염, 근육통, 치통, 생리통에 다 섭취가 가능하다 보니, 가정상비약으로 꼭 구비해두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탁센은 하루에 2정 섭취하시면 되시고, 

섭취 후에 지속시간이 길면서 효과가 오래갑니다. 그 점이 다른 진통제보다 좋습니다. 
치통이 너무 심할 때 하나 복용하시면 30분 정도 지나면 통증의 강도가 가라앉기 시작할겁니다. 

치통은 한번 찾아오면 며칠간은 가니, 웬만하면 병원은 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