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환율 매수 시기는 언제?

요즘 엔화환율이 이슈긴 이슈인 상황. 

 

900원대의 엔화는 이래도 안 사??라고 강요하는 상황이죠 ㅎ 

 

통화라는 건 한번 방향성 새롭게 형성되면 몇 달이고 추세가 형성되는 게 일반적이고 

엔화 저점을 잡으려고 미리 들어가는거보단 시기적으로는 좀 더 기다려도 괜찮다 싶습니다

언제까지? 10월정도쯤이면 저는 괜찮다 싶습니다.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고요. 환율 전망은 사실 신의 영역이죠. 

 

미국, 유럽, 한국은 이렇게 그동안 금리인상을 계속해왔고 드디어 금리 동결의 구간으로 진입. 

미국과 한국이 금리를 언제 내릴지는? 내년 상반기 전망이 높습니다. 23년은 그대로 동결로 갈 테고요. 

 

이렇게 다른 나라들이 금리를 올리는동안, 일본만큼은 마이너스 금리를 그대로 유지를 했습니다. 

당연히 돈들은 금리를 더 주는곳으로 상대적으로 이동하게 되고 일본통화는 엔저가 되는 거고요. 

최근에는 원화또한 강세여서 엔화환율은 계속 내려왔고요. 

 

그래서 일본 엔화환율 매수시기는 언제?

 

일본 통화정책의 변화가 핵심인데, 23년 까지는 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습니다. 내년 상반기가 돼야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죠. 엔화가 타 통화대비 추세적으로 강세로 역전시킬 가능성은 낮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엔화가 계속 싸지지는 않을테고요. 달러대비 엔화가 더 약세로 간다면 일본정부가 개입에 들어가고요. 기존에도 한번 개입을 했었습니다. 

더내려가도 저점은 형성된다고 봐야되고요. 

 

내년 일본 여행을 생각하고 엔화를 사는거라면 900원 언더 엔화환율은 그냥 모아가시면 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엔화가 원화대비 강세로는 가 있을거라고 전망되고요. 금리를 올리려는 일본과 금리를 내리려는 원화. 게임은 쉽죠.  

 

단 지금당장 몇달안에 환차익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당장은 재미 볼 구간은 아니라는 거죠. 4분기정도는 되야 엔화의 꿈틀거림이 좀 있지 않을까요?? 그시기즈음에 일본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나올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