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만해도 당근마켓이 이렇게 커질 줄 알았을까요? ㅎ
당근마켓은 단순히 중고거래 플랫폼이 아니고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어가는 중. 요즘은 플랫폼의 사용자수가 돈이고, 그 사용자수로 할 수 있는건 많죠.
지역 기반 커뮤니티하면 생각나는 게 네이버카페에 맘카페들이 있을테고요. 그보다 영향력 큰 플랫폼이 당근마켓이 되는 거죠. 미국에도 넥스트도어라고 미국판 당근마켓이 있고 아직은 상장전인걸로 아네요. 당근마켓도 언젠가는 상장준비를 하겠죠.
당근마켓 뜻?
당근을 생각하기 쉽지만 ㅎ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란 의미이죠. 네이밍 괜찮죠. 이름은 쉽고 간결하게 좋습니다.
슬세권이라고 슬리퍼를 끌고 나갈 수 있는 지역범위
당근마켓의 사용자수 성장
당근마켓이 급성장한거는 최근 5년 사이죠.
당근마켓 가입자수는 2천만명을 넘었고 월간 당근마켓 앱 사용자수는 1800만명이나 되는 중.
한국인구가 5100만명이니 엄청난 숫자라고 봐야 되고, 앱 실제 사용자수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상당수가 당근마켓을 자연스레 이용하고 있는거죠.
2위 번개장터, 3위 중고나라와도 큰 차이를 내고 있습니다. 중고나라는 컴퓨터기반 네이버카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확장전략이 실패한 케이스죠. 그 유저수를 그대로 가지고 모바일로 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쉽죠. 시장을 한번 선점하는 업체가 투자도 받고 더 커질 수 있기에 선점전략은 매우 중요.
당근마켓 기업가치
소프트뱅크는 야놀자에도 1조가량 투자했고, 당근마켓에도 투자를 어느정도 했죠.
당근마켓의 기업가치는 최대 3조원정도로 평가받는 중.
야놀자의 기업가치는 참고로 5조원정도로 평가.
당근마켓 연혁
당근마켓의 시작은 매수 단순한 거였죠. 그 당시 학교든 회사든 동네든 중고거래 목적의 게시판들은 존재했었죠.
카카오 직원이 판교회사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판교장터 서비스를 오픈한 거에서 시작. 그리고 법인 설립.
2015년 10월 당근마켓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하면서 본격 시작.
사업이란 게 처음엔 다 노가다라고 생각하네요. 하다보면 어느순간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오고 그때부터는 이게 정말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오는거겠죠. 그렇게 당근마켓은 최근몇년사이 급성장.
탄생하는 아이디어는 심플하지만 누군가는 그걸 사용자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거고 그렇게 시장 초기 선점하는 업체들이 결국은 해낸다 싶습니다.
아직도 돈이 될 숨겨진 사업영역은 있을 테고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불편함들 속에서 생각해 볼 아이디어들이 숨어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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