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류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제철, 귤 제철시기

귤은 일년내내 출하가 되는 과일이다

비타민을 듬뿍 함유하고 있다보니, 겨울이 되면 가격부담도 없는 과일이기도 하다. 

 

귤에서 이어지는 만감류 족보부터 알아보자 

우리가 보통 겨울에 먹는 건 온주밀감이다. 

온주밀감도 재배방법에 따라서 하우스감귤, 노지감귤, 비가림감귤, 타이벡감귤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온주밀감은 보통 가을부터 수확을 하고 

11월부터 많이 나온다. 

 

만감류는 귤보다 늦게 나온다. 만감이라는 뜻 자체가 늦을만, 귤감, 무리류이다.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을 만감류라고 부르고 교배를 통해서 생산이 된다. 당도가 13 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게 특징이다. 

 

감귤류, 만감류 제철시기는 아래표로 보자

 

귤은 하우스감귤이 여름동안 생산이 되고, 가을부터 노지감귤, 타이벡감귤, 비가림감귤등을 만날수가 있다. 

 

한라봉제철은 1월과 2월이며

천혜향제철은 2월과 3월이며

레드향제철은 1월과 2월이다

 

귤을 먹고있다가 1월부터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을 만나면 된다. 

 

 

 

한라봉은 꼭지가 튀어나온 게 특징이며, 한라산을 닮았다고 해서 한라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줬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이다. 특유의 새콤달콤함이 있다. 

 

천혜향은 제주도에가면 주스로도 많이 만날 수 있고,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하여 천혜향이라고 불린다. 껍질이 얇은 게 특징이며 당도도 13브릭스 이상이다. 

 

레드향은 빨간색을 띄고 당도도 13브릭스 이상 수준이다.

 

귤 중에서는 타이벡감귤이 당도가 높다. 가격도 일반귤보다는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