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대선 대통령선거 일정, 바이든 vs 트럼프

 

한국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며, 미국 대통령은 4년 중임제입니다. 

한국의 다음 대선은 2027년이며, 미국은 2024년에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바이든과 트럼프는 거의 비슷한 지지율로 아직까진 초접전인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경선은 바이든의 독주가 예상되며, 공화당의 경선또한 트럼프가 많이 앞서고 2위를 놓고 나머지가 다투는셈. 

 

 

● 바이든 vs 트럼프 주요키워드

 

민주당의 바이든은 취임이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을 강조했으며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에반해 트럼프는 정유업체들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화석연료 전통적에너지에 관심을 보입니다. 전통산업, 제조업 중심 투자에 트럼프는 관심이 많았고 전기차보다도 내연기관 차량에 관심을 둘거로 예상됩니다.

 

주식쪽으로 접근한다면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쪽은 미국쪽에서 나오는 훈풍은 없을걸로 예상이 되죠.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중국과 미중갈등도 다시 심해질수도 있고요. 

증시 기대감 기준으로만 보면 트럼프보다는 바이든이 당선되는게 조금 더 랠리 하기엔 좋습니다. 

 

 

● 2024년 미국대선 주요일정

 

2024년 미국대선은 1월과 2월 공화당과 민주당의 경선으로 시작이 됩니다. 

 

2024년3월5일 슈퍼화요일로 불리는날에 각당의 실질적 후보가 거의 선정되는 식입니다. 

7월과 8월 공화당과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서 미국대선 각당 후보가 최종 선출되며

 

24년9월~10월사이 TV토론회가 진행이 됩니다 

 

2024년11월5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됩니다. 

2025년1월20일 대통령으로 취임

 

선거권을 가진 국민이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투표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주별로 선거인단을 통해 실시하는 간접선거 제도입니다. 
유권자가 먼저 선거인단을 뽑고, 그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죠. 

 

미국의 공화당은 주로 백인, 남성, 보수 성향, 기독교층의 지지를 받아왔고
미국의 민주당은 사회적, 경제적 평등을 옹호하며 노조의 권리 보호와 국가적 차원의 의료보험 제도, 친이민 제도 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