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러약세 2)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이 두가지가 구리시세에 대한 좋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달러약세는 또한 금가격의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금시세와 연관되는 은시세에도 좋은 흐름을 주는 중
중국 리오프닝 하면 국내 카지노, 면세, 여행, 항공 이런 리오프닝관련주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게 구리이기도 하다.
원자재 쪽은 구리가격, 금가격, 은가격에 대한 추가 상승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될게 차트를 보면 저점에서 충분히 반등한 상황이고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은 먹을 게 없는 경우가 다수다. 이점을 인지하면서 기사를 읽는게 좋다.
시장이 조용할 때 사놨으면 그저 랠리를 즐기면 되는 거지만, 지금 시점에선 상방의 영역 또한 제한되어 있다.
경기침체가 예상됨에도 국제 구리가격이 더 오를까?에 대한 의견은 좀 나뉘긴 해도 지금은 달러약세,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다.
중국은 구리의 최대 소비국이며, 다른 원자재와 달리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상이다.
국제 구리시세 확인
국제 구리가격의 경우 네이버에서 확인도 가능하나, 인베스팅 앱에서 확인하는 게 실시간으로 보는 거라 정확하다.
구리 선물시장은 평일 23시간 돌아간다.
달러가 약해지기 시작한 최근 3개월 반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모멘텀을 붙인 상황이다.
구리관련주
- 풍산 :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을 소재로 신동 제품을 가공해 판매, 방산산업의 비중도 있기에 최근 주가흐름이 좋았다.
- LS : 구리 제련을 주요 사업
- 'KODEX구리선물(H)' 상장지수펀드(ETF)
- 테마주 : 이구산업, 대창
구리 가격뉴스들에 반응하는 건 테마주인 이구산업, 대창이기도 하다
국제 구리가격 전망
-구리는 도로·항만·토목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이나 전자·통신·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로 들어가는 원자재다. 인프라 투자가 이뤄지거나 정보기술(IT) 기기, 자동차 등 전방 수요가 늘어날 기미가 생기면 구릿값이 먼저 뛰는 구조다.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닥터 코퍼’라고 불린다.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은 크지만 비철금속 원자개 가격은 상승흐름을 대형투자은행들은 공통적으로 전망 중이다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가 급증한 EV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원자재 중 하나인 구리 가격에 긍정적 흐름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구리의 장기적 수요 증가요인
-2030년까지 전기차, 태양광, 풍력에 쓰이는 구리수요는 3배가량 늘어날 전망
*국제 구리선물시세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에 구리관련주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1) 달러약세 모멘텀이 꺾일 때? 2)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사라질 때? 이렇게 두 가지 요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것도 좋다 싶습니다.
더 좋은 흐름이 전망은 되지만 주식은 항상 손익비 관점으로 봐야 하기에 내가 들어가는 그 구간이 중요한 거겠죠. 그 시점에서의 스스로 해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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